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은 근로소득이 증빙되는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는 1금융권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정규직 외에 무기계약직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도 역시 충분한 편으로 최대 1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고 금리도 최저 3% 후반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상환 방법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한 만큼 이자를 내고 싶다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방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경남은행의 직장인플러스알파론 상품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 이용조건
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은 직장인이 신청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세부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BNK경남은행에서 선정한 적격업체에 근무하는 급여생활자여야 합니다. 둘째, 연소득이 2천 5백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셋째, 6개월이상 재직중인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이 대상입니다.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면서 근로소득증빙이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 기간 및 상환방법
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은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다만, 마이너스통장 대출 방식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최대한도가 3천만원으로 줄어듭니다.
이 상품의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기일시상환,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경우에는 1년 이내,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5년 이내입니다. 다만, 일시상환의 경우 대출기간이 짧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 금리
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은 최저 3% 후반부터 최고 5% 중반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종금리는 소득과 신용점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을 이용하다 상환을 연체하게 되면 약정이자율에 연간 3%p가 추가된 연체이자율(최대 연 15%)이 적용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은 대출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원금을 먼저 상환할 경우 남은 기간과 금액에 따라 1.3%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대출 취급 후 3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약정 이후 신용평점이나 연소득이 크게 증가하거나 재무상태가 개선되는 경우에는 증빙자료를 첨부해서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시려는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은 대출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인지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인 경우는 7만원의 인지세가 부과되는데 이 중에서 고객은 50%인 3만 5천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요약정리
경남은행 직장인플러스알파론은 금리는 낮고 한도는 최대 1억원의 높은 한도를 가지고 있는 상품입니다. 넉넉한 한도와 다양한 상환방법에 낮은 금리까지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자격: 직장인
- 한도: 1억원(마이너스통장 3천만원)
- 기간: 1년 ~ 5년
- 상환: 만기일시상환, 마이너스통장, 분할상환
- 금리: 3% 후반 ~ 5% 중반
- 신청: 방문신청
- 중도상환수수료: 있음 (1.3%)
- 금리인하요구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