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은 자영업자를 위한 서민대출입니다. 대표적으로 미소금융 창업대출, 운영자금대출, 시설개선자금대출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생계형차량 구입자금대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연 각 상품은 어떤 특징과 장점이 있는지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소금융 창업자금
미소금융 창업대출은 대출한도가 최대 7천만원 이내로 자금의 용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 창업임차자금: 창업 예정자로서 사업장 임차보증금 내에서 최대 7천만원까지
- 단, 사업소요자금 총액 중 자기자금 비율이 50% 이상
- 창업초기 운영자금 및 창업초기 시설자금: 창업(예정)자면서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미만 대상
- 운영자금 1천만원이내, 시설자금 1천만원 이내로 최대 2천만원 이내
- 무등록사업자 창업: 사업자 등록이 없는 경우로 대출한도 최대 5백만원 이내
미소금융 창업자금대출 금리는 4.5%를 적용받게 되고, 무등록사업자는 예외적으로 2%의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최대 1년을 포함해 6년 이내입니다.
미소금융 운영자금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은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아래와 같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 사업자등록 후 본인 명의의 사업장(임차 포함)이 존재하는 자영업자: 최대 2천만원 이내
-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운영중인 자영업자만 해당
- 사업장이전이나 업종전환 등의 경우에는 신규창업으로 간주, 기존 영업기간 인정 안됨
- 인적용역 사업소득자(프리랜서): 최대 1천만원 이내
- 지원가능한 업종 중 동일한 사업을 1년 이상 연속해서 운영중인 경우만 해당
- 무등록사업자: 사업자 등록이 없는 무등록사업자의 경우 최대 5백만원 이내
미소금융 운영자금 금리는 4.5%를 적용받고, 무등록사업자는 예외적으로 2%의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최대 6개월을 포함해 5년 6개월 이내입니다.
미소금융 시설개선자금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용도로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아래와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운영중인 자영업자: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실 소요액 범위
- 사업장이전이나 업종전환 등의 경우 신규창업으로 간주하여 기존 영업기간은 인정 안됨
미소금융 시설개선자금 금리는 4.5%를 적용받습니다.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최대 6개월을 포함해 5년 6개월 이내입니다.
미소금융 생계형차량 구입자금
사업에 사용되는 1톤 이하의 트럭 및 기타 사용차량을 구입하기 위한 비용을 최대 2천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4.5%를 적용받게 됩니다.
- 무등록 사업자가 생계형차량을 구입할 경우에는 최대 1천만원 이내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이처럼 미소금융은 낮은 금리, 서민에게 맞춰진 자격조건 등 사업자대출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미소금융 창업대출,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을 성실하게 상환한 분들이라면 이자율 감면은 물론이고 긴급생계자금을 추가대출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