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가 낮다면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드사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위한 최소한의 신용점수를 설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와 신용점수의 상관관계
카드사 자체가 신용거래로 인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이므로 신용카드를 발급하기에 앞서 고객의 신용점수를 체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발급하려는 분들께서는 본인의 신용점수를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환
그동안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어야 했습니다. 즉, 신용등급이 7등급을 넘어가면 신용카드 발급이 쉽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2020년부터 신용등급이 신용점수제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신용카드를 발급하시려는 분이라면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점수를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위한 신용점수 최저점
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신용점수는 신용평가사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이스평가정보(NICE) 기준으로는 신용점수가 680점을 넘어야 합니다. 또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으로는 576점 이상이어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용점수가 신용카드 발급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본인의 신용점수가 높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꼭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점수가 낮아서 당장 발급이 어려운 분들은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꼭 신용관리에 신경을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장 카드발급이 필요 없는 분들도 신용점수가 높다면 대출금리 등 다양한 신용혜택이 있으므로 평소에 틈틈이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