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 햇살론 – 저신용·저소득 서민을 위한 정책대출

유진저축은행 햇살론은 근로소득자가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대출상품입니다. 햇살론은 새희망홀씨 대출과 더불어 정부지원대출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가계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19특례로 재직기간 조건이 일부 완화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유진저축은행 햇살론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유진저축은행 햇살론 이용대상

유진저축은행 햇살론 상품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입니다. 3개월 이상 근무중인 근로소득자 중에서 소득증빙이 가능하고 신용점수가 NICE기준 350점 이상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350점이라는 신용점수는 신용등급 기준으로 10등급도 일부 포함되는 낮은 기준이기 때문에 신용도가 심하게 나쁘지 않다면 대부분 이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햇살론은 신용도가 높으면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상품이 정부지원 서민대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음은 연소득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연소득은 일단 3천 5백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라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연소득이 4천 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인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20%는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6등급 이하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 특례: 이용대상을 설명드리면서 조건 중에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을 말씀드렸는데요. 현재 코로나 19 특례로 신청일 현재 1개월 이상 근로중이면서 최근 1년 이내 3개월 이상 근로를 했다면 재직기간을 충족한 것으로 봅니다.

대출한도, 기간 및 상환방법

유진저축은행 햇살론 상품의 대출한도는 생계자금의 용도로 최대 1천 5백만원까지입니다. 한도는 유진저축은행의 여신취급기준, 신용도 및 소득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상환방법은 원금균등분할상환(대출기간 동안 원금을 균등하게 나눠서 상환)으로 할 수 있습니다.

유진저축은행 햇살론 금리

유진저축은행 햇살론의 금리는 8%대 수준으로 소득과 신용점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3, 6, 12개월의 변동금리 방식이므로 대출 약정기간 내에 기준금리가 변경되면 이 상품의 대출금리도 함께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대출을 이용하다 상환이 연체되면 약정이자율에 3%p가 추가된 연체이자율(최대 11.9% 이내)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저렴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인데요. 이로 인해 매월 납입하는 이자 외에 보증보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2%이고 취약계층은 연 1%로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료는 보증 실행시, 즉 대출을 받을때 일괄납부 하거나 매월 분할납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유진저축은행 햇살론은 근로소득자의 생계자금을 위한 서민대출 상품입니다. 서민을 위한 낮은 자격조건과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대출을 계획중인 분들이라면 반드시 살펴봐야 할 대출입니다.

  • 자격: 직장인
  • 한도: 1천 5백만원
  • 기간: 3년 또는 5년
  • 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 금리: 8% 대
  • 신청: 온라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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