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 햇살론은 서민금융기관과 정부의 출연재원을 이용해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에 저금리 보증부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따라서 2금융권대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1금융권 못지 않은 금리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햇살론 등의 서민대출 상품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저축은행 상품 중에서는 금리가 20%에 육박하는 상품도 흔하지만, 햇살론은 7% 수준으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NK저축은행 햇살론 자격
BNK저축은행 햇살론은 근로자와 사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서민금융상품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저신용자라면 직장인과 사업자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선 소득기준은 연 3천 5백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소득이 4천 5백만원 이하라면 신용평점이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인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 기간 및 상환방법
BNK저축은행 햇살론의 한도는 근로자와 사업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근로자는 생계자금으로 최대 1,500만원, 사업자는 운영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상환방법은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BNK저축은행 햇살론 금리
BNK저축은행 햇살론은 변동금리 방식으로 연간 최저 7% 초중반부터 최고 10% 중후반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종금리는 고객의 신용평점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는 온라인 신청이 유리합니다. 온라인신청 시 1.3%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온라인으로 소득증빙이 가능한 근로자만 가능하고 사업자는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사업자 운영자금대출의 금리가 근로자 생계자금대출의 금리보다 약 1%p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근로자라면 온라인 신청으로 우대금리를 받아야 사업자보다 조금 더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햇살론은 보증보험을 통해 서민에게 저렴하게 대출을 공급하는 상품입니다. 근로자는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자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각각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보증수수료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근로자는 보증금액의 2%, 사업자는 1%의 보증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더불어 이 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BNK저축은행 햇살론은 근로자와 사업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저소득·저신용자라면 친서민 보증부대출인 햇살론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자격: 서민금융상품 지원대상 근로자 및 사업자
- 한도: 근로자 1,500만원 / 사업자 2,000만원
- 기간: 3년, 5년
- 상환: 원금균등분할방식
- 금리: 7% 초중반 ~ 10% 중후반
- 신청: 온라인, 방문